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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브랜드쌀 육성 농가 재배기술 집합교육

고창군이 브랜드쌀 육성 농가조직화와 고품질 쌀 안정생산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창군 브랜드 쌀 17개 생산단지 참여 농가들을 대상으로 전 농업기술원 연구관 이인 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고창군은 대표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올해 5개 사업에 예산 2억7500만원을 확보해 고창쌀의 브랜드 경쟁력 향상과 가격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이 중 농가 조직화와 품질관리를 위해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회의 집합교육과 8회의 현장컨설팅 등 총 10회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은 쌀 품질이 많이 향상됐고 농가의 기술력도 뛰어나지만 대표할만한 브랜드의 부재로 아직까지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고창군은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로부터 전 지역에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농업하기에 최적의 고장이고 민선 7기 고창군은 이를 활용한 청정한 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쌀이라는 장점을 극대화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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