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과 국립생태원이 전북 청소년의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전북교육청은 29일 국립생태원과 환경교육 활성화와 교원 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서천에 자리한 국립생태원은 전북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자연 생태의 동물과 식물, 습지 환경을 관찰할 수 있어 최적의 환경교육 공간으로 꼽힌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도내 유·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생태 및 환경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교직원 대상 연수 및 교육자료 제공과 함께 생태·환경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IT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결합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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