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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기온도 up 효율도 up

12월 초입부터 성급하게 찾아온 겨울추위에 겨울철 난방제품이 인기이다.

특히 침대 위나 이불 위에 설치하는 실내용 텐트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데, 난방텐트는 외풍을 막아 텐트안의 온도가 바깥온도보다 4도 가량 올리면서 가스비를 3분의 1가량 줄이는 효과까지 가져다줘서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뽁뽁이’라고 불리는 단열에어캡 역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창문에 이를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실내온도가 2~3도 가량 올라간다고 하는데, 실내온도를 1도 낮추면 7%의 에너지가 절약되고, 난방비를 20% 이상 아낄 수 있다.

겨울철에는 실내온도를 가급적 18~20도로 유지하고, 가습기나 젖은 빨래를 사용해 적정습도를 40~60% 가량 유지한다면, 따뜻함과 더불어 에너지 효율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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