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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복흥면, 도로변 사고 위험 사전에 없앤다

순창군 복흥면이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변 잡목과 가로수 가지 정비에 나섰다.

복흥면은 최근 지방도와 농어촌 도로변에 무수히 자라던 잡목과 운전 시야를 가리는 가로수 가지 등 10k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복흥면은 올해 초 낙덕저수지 주변 잡목 제거를 시작으로, 사고가 잦은 복흥 대방리 도로변과 추령 단풍길, 어은마을 도로변 등 모든 위험구간에 대해 잡목 제거 작업을 마무리했다.

또 이번 잡목 제거 작업을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대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겨울철 그늘로 인한 빙판길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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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oil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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