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디지털 2023 정보화발전전략을 발표하며 4차산업혁명 기술기반의 미래비전 ‘사람이 먼저인 으뜸 정보화도시 F·I·R·S·T 완주’을 제시했다.
지난 24일 열린 디지털 2023 정보화발전전략 수립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목표와 전략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군민행복실현 △데이터중심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 △ICT로 풍요로운 농촌 건설 이라는 3대 목표,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공공 Wifi망 구축 △블록체인 기반 완주으뜸 지역가상화폐 도입 △공유경제네트워크관리 서비스 구현 △다문화가정을 위한 통·번역시스템 구축 △맞춤형 정보화교육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신규 과제 9개와 기존 서비스 고도화과제 7개 등 총 16개 전략 추진과제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5월부터 7개월간에 걸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정보화 목표와 비전, 실행과제 등 전략과제를 세웠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제 행정업무는 물론이고 주민서비스에서도 ICT기술과의 융합은 필수 요건이 됐다”며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기술변화에 맞춰 행정서비스도 빠른 대응이 중요하기에 금번 연구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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