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2:39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축구
일반기사

전북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 “올 시즌 목표는 트레블”

취임 기자회견…김상식, 디마스 마르케스, 안재석, 주앙 페드로, 이광석 코치 선임

3일 전북현대 조세 모라이스 신임 감독 기자회견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3일 전북현대 조세 모라이스 신임 감독 기자회견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목표는 K리그에서 누구도 해보지 못한 트레블.”

전북 현대 신임 사령탑 조세 모라이스 감독(54)이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기자회견장에 들어서면서 손가락 세 개를 펴 보였다. 신임 감독으로 언론에 공개되는 첫 순간부터 ‘트레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모라이스 감독은 “팀에 와보니 전북 현대가 왜 K리그와 아시아 최고인지 알 것 같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K리그와 FA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트레블’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합류와 함께 전북의 새 역사를 이끌 코칭스태프의 인선도 마무리했다.

코칭스태프에 디마스 마르케스 코치(49)와 주앙 페드로 피지컬 코치(43)가 팀에 합류했다. 잔류를 선택한 김상식 코치(42)와 함께 안재석 코치(41), 이광석 GK(골키퍼) 코치(43)가 모라이스를 보좌한다.

3일 완주 봉동 클럽하우스에 모여 훈련을 시작한 전북 선수단은 오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일본 가고시마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 우승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경석 1000ks@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