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약학과 4학년 김지수 씨가 2019년 제20회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김 씨는 250점 만점에 227점(90.8점/100점 환산 기준)을 얻어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는 총 122명이 응시해 전국 평균 81.1%의 합격률을 보인 이번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써 지금까지 치러진 20회의 한약사 국가시험 가운데 무려 12차례나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김 씨는 “수석합격이라는 연락을 받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기뻤다. 평소 학과 공부에 충실히 임하려 노력했고,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은 관련 서적을 찾아보면서 폭넓은 지식을 쌓았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따뜻한 한약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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