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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영농철 이전 농업 생산기반시설 대대적 정비

부안군은 올해 총 46억원을 투입해 농업 생산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해 농업 생산력을 높이고 우기철 침수피해 등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농산물 생산지와 가공·유통시설 간에 설치된 농업 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한다.

장마철 폭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와 해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 16억원을 들여 수리시설물 유지관리 사업과 농업 기반시설 주민 편익사업을 시행한다.

또 영농철 가뭄에 대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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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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