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국시도교육감협 “5·18 폄훼, 민주주의 역사 교육으로 대응할 것”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의 5·18 왜곡·폄훼를 규탄하며, “민주주의 역사 교육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19일 입장문을 발표하고“우리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공당의 국회의원들이 숭고한 5·18의 역사를 왜곡·폄훼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거룩한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된 민주주의 역사의 정신과 가치를 우리 학생들이 계승할 수 있도록 가르치겠다”고 표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발표했던 ‘5·18민주화운동 교육 공동선언’과 ‘5·18 전국화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국 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정신을 바르게 교육하고, 관련 도서·자료가 모든 학교에 공유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간 지원·협조도 강화한다.

김보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의정단상] 새만금에 뜨는 두 번째 태양

오피니언[타향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조세정책과 우리 기업의 대응

오피니언[기고] 학교폭력 응답률 1위 오명 씻어야

오피니언[한 컷 미술관] 이보영 개인전: 만들어진 그 곳

자치·의회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전북 동부권 활성화 마중물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