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비자금을 조성한 전주의 A 사립학교 법인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됐다.
전주지검은 9일 현재 A 법인이 운영하는 B,C학교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해당 법인 일가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학교 예산 집행을 하는 과정에서 단가를 부풀리거나 거래업체들로부터 차액을 돌려받는 등의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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