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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종합경기장 개발 계획 관련 1문1답

김승수 전주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보존을 고수하던 공약을 어긴 것은 아닌지.

“백지상태로 그림을 그리면 좋겠지만 당초 민간사업자로 롯데쇼핑을 선정할 때 맺은 협약사항을 보면 롯데의 동의가 없으면 계약 해지가 어렵다. 100% 공원은 아니지만 꽤 많은 부분에서 공약에 근접했다고 본다.”

-전주시 재정사업으로 900억원을 들여 대체경기시설을 짓겠다는 계획인데, 재원 조달 방안이 있나.

“시 재정이 빠른 속도로 나아지고 있다. 또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현행 8대 2에서 7대 3으로 개선하게 되면 세입이 늘어나게 된다.”

-롯데쇼핑측에 백화점 부지를 50년 이상 장기임대하는 것은 사실상 매각 아닌가.

“기존 협약사항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다. 상권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 또 현 서신동 롯데백화점 자리에 아울렛 등 상업시설이 들어오지 않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것이다.

-백화점과 컨벤션센터가 들어서면 교통체증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등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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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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