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가 지난 17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날 유기홍 행정복지위원장이 심사 보고한 ‘장수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 5건을 원안 의결했다. 또한 장정복 산업건설위원장이 심사 보고한 ‘장수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등 2건도 원안 의결했다.
특히 본회의에서 한국희 부의장이 군정질문에 나서 양파 주산단지 지정 등 지원확대와 산서 매립장 폐기물 이송에 따른 소각장 증설을 요구했다.
한국희 의원은 “2018년 기준 장수군 전체 양파 재배면적은 77.3ha이며 이중 산서면 재배면적은 119농가 60.5ha로 군 전체의 78%를 점유하고 있다”며 “연간 3660톤을 생산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양파 생산량이 늘고 있지만 현재 장수군에는 자체 브랜드 없이 전남 몽탄농협으로 출하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장수군만으로는 주산단지 지정이 어렵기 때문에 임실군과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함께 주산단지로 지정받는 방법과 양파의 경우 출하 시기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한 작물로 양파용 저온저장고를 설치하여 출하 물량 및 시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2010년 10월에 사용 종료된 산서 매립장에서 나온 침출수로 인한 수질오염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한 의원은 “산서매립장 뿐만 아니라 앞으로 늘어가는 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소각장을 증설하여 장수군 전역의 쓰레기 처리는 물론 산서매립장의 기존 폐기물 이송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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