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 주최·주관, (사)시각장애인연합회무주지회와 (사)전북농아인협회무주군지회 후원으로 지난 19일 진행된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체장애인협회 배옥자 씨와 전북농아인협회 배순자 씨, 시각장애인연합회 유정림 씨가 장애인 복지 행상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나봄리조트 서동해 회장과 삼성가구 김구곤 사장, 전북농아인협회 이문화 씨가 전북지체장애인협회·시각장애인연합회·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2500여 우리 군 장애인 여러분이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사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장애인 여러분이 진정으로 행복한 무주가 무주다운 무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며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총 4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애인 생활안정 및 복지시설 운영, 단체 보호·육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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