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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 발전 이끌 정책제안 공모

내달 30일까지 진행…시민·공무원 등 2개 분야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개선, 저출생 대책 등 아이디어 발굴

전주시가 일자리와 환경 등 시민들의 아이디어 및 제안 사업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시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지역 발전을 이끌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2019 시민·공무원 정책 제안 공모’를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민 공모, 정부 정책 방향과 부합하면서 전주시 발전을 견인할 신규 사업을 제안하는 공무원 공모 등 2개 분야로 추진된다.

시민 공모의 경우 △청년·장년층 일자리 창출 △쓰레기와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 개선 △전주시 맞춤형 저출생, 노령화 대책 △한옥마을 등 관광활성화 △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등 4개 주제에 대해 참여할 수 있다.

공무원의 경우 시민 공모 주제에 △생활SOC △교통·안전·의료 등 사회서비스 확대 사업이 추가된다.

시는 실무부서 검토, 실무위원회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특허권 및 실용신안권·의장권을 획득한 것이나 이미 채택된 제안, 다른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관·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안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81-2106)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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