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가 전북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차린 따뜻한 밥상을 대접하기 위해 10일 성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정윤규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사회연대부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동수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5년 이래 5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따뜻한 밥상 나눔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총 10 차례에 걸쳐 전주시 인후동과 완산동 일원에서 전개된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2015년 6000만원, 2016~2019년 각 3000만원 등 모두 1억8000만원을 따뜻한 밥상나눔 사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수혜 어르신은 평화동과 동산동, 인후동, 서노송동, 완산동 등 지역에 거주하는 약 2만 50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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