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을지태극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29일 오전 6시를 기해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해 응소대상자 414명 전원이 응소해 100% 비상대비 태세를 갖췄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전 직원의 안보의식 고취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비상소집훈련으로 비상소집 응소인원보고, 군수님 훈시말씀, 안전재난과장의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주요내용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장영수 군수는 훈시를 통해 “긴장감을 가지고 훈련에 집중해 우리군의 지역안보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의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을지태극연습은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가 총력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범국민적 훈련으로 이달 30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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