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새마을회(회장 정수영)가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인재 양성 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고등학생 9명과 대학생 1명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특히 장학금을 받은 학생 전원이 ‘전국민 1% 나눔, 후원회원’으로 자발적 가입해 소외계층 돕기에 나서 귀감이 됐다.
정수영 회장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과 나눔의 마음을 가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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