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가 수학여행 성수기를 맞아 학생 운송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 수학여행 중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숙박 후 다음여행지로 떠나는 인천소재 초등학교 수송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측정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관리계 직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수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버스 5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진행하고,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과 교통안전 준수 및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승차자인 학생들에게는 안전띠 의무 착용을 운전자에게는 정규속도 운행, 수송버스 꼬리물기 금지, 졸음 방지를 위한 방법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김회수 교통관리계장은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학습 및 수학여행 등 단체운행 차량대상으로 음주 감지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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