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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3개 새마을금고, 합동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장수군 장수·장계·산서 새마을금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20일 장수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3개 새마을금고 직원 15명은 금융사기 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 띠를 몸에 두르고 보이스 피싱 실제사례가 담긴 전단지를 배포했다.

전단지에는 ‘보이스피싱 나와는 관계없다 생각하시나요?’, ‘대출목적으로 통장 또는 카드를 보내셨나요?’, ‘금융기관 모르게 대출을 진행하고 계신가요?’, ‘대출에 필요한 거래내역을 만들고 계신가요?’, ‘모르는 사람이 입금한 돈을 찾아 전달하고 계신가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위의 항목 중 단 하나라도 해당되면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즉시 창구직원에게 해당 사항을 말하고 경찰청 112 또는 금융감독원 1333으로 신고해야 한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2018년 통계로 전기통신금융사기에 하루평균 134명, 하루평균 피해액이 12억2000만원, 총 피해액이 4440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구의 1인당 피해 금액이 9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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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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