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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학생 109명,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자격과정 진행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원광대 학생 109명이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발급하는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했다.

원광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황은희 교수)는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BLS(Basic Life Support) 자격과정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 일환에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기본 인명구조술 교육을 통해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동영상 자료를 통한 성인, 아동, 소아 심폐소생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에 이어 필기 및 실습평가를 거쳐 의료인 과정(BLS provider) 63명, 일반인 심화 과정 46명 등 모두 10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지수 학생(소방행정학과 4학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다. 반복 실습으로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황은희 교수(간호학과)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 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심폐소생술 자격과정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교육이기도 하지만, 취업을 위한 기본 커리어로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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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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