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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우수 동물복지정책, 전국에 소개

전주시의 우수 동물정책들이 전국에 소개됐다.

전주시는 지난 9일 국내 반려동물 최대 규모 박람회인 ‘펫서울 2019’에 참가해 동물친화도시를 조성 중인 전주시의 동물복지 주요정책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 전담부서인 ‘동물복지과’ 신설과 동물복지 선언문 마련, 수의사, 동물행동전문가, 반려인 등이 함께 동물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종합계획을 설명했다. 동물복지 조례와 동물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행과제 발굴 배경도 공개했다.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발굴한 반려동물 입장 가능한 업체 지도 제작과 찾아가는 동물보호 교육,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사업도 알렸다.

양영규 전주시 동물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전주시의 동물복지 정책을 소개함으로써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동물복지 종합계획에 따른 세부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과 동물들이 더불어 행복한 동물친화 도시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펫서울 2019는 반려동물 용품, 인테리어, 미용 등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꾀하며, 반려동물 교육, 건강관리, 응급처리 등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종합 반려동물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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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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