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란드에 있는 인구 3,200여명의 작은 도시, 핀란드의 포시오(Posio).
큐레이터 한동훈 씨의 유쾌한 친구 오이바가 사는 숲과 호수의 도시다. 리시툰트리(Riisitunturi)에서 2년 만에 재회한 둘은 수십 개의 소시지를 구워 먹으며 회포를 푼다.
오이바는 반가운 친구를 위해 ‘특별한 여름놀이’ 를 준비했다는데...
텃밭에서 직접 일군 채소를 챙겨 오이바의 여름 별장으로 떠난다.
잔잔한 호수 속 유일한 별장에서 배낚시를 하고, 생선 요리와 사우나를 즐기며, 그림엽서 같은 여름의 풍광 속에서 친구와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낸다.
요즘 오이바는 마우리의 여름 별장 짓기에 앞장서고 있다.
별장을 지을 나무를 1년간 직접 준비하는 것이 그들의 방식이라는데...
무엇이든 스스로 잘하는 오이바와 마우리에게 ‘여름 별장(mokki)’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누구나 꿈꾸는 진짜 휴식을 누리러 ‘내 친구의 집’이 있는 포시오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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