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은 오는 21일 임실군 관촌면 회봉리 회봉종중 효열각에서 남원양씨 병부공·판서공파 삼문 현판 봉행식을 갖는다.
종중회장을 맡고 있는 양위원장의 선대는 한림학사와 홍문관 대제학을 지냈으며 당시 남원부 향교동에 거주했으나, 임진왜란으로 남원부중이 소실, 임실 회봉촌으로 이거했다.
이곳에서는 현재 8대째 종중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양위원장이 종중회장을 맡아 해마다 종친회 등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날 삼문 현판 봉행식은 오전 11시부터 회봉종중인 효열각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