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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8일 곳곳에서 재즈 선율 퍼져

‘2019 순창 VIBE’ 4곳에서 공연

오는 28일 순창군 관내 곳곳마다 재즈 선율이 퍼져나갈 예정이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BOVO문화관광연구소가 주관하는‘2019 SUNCHANG VIBE’가 순창군 일원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열린다.

오후 12시 30분에 순창읍 창림문화마을에서‘IN:IN&HYUYA’팀의 공연을 시작으로‘1993 Tap Dance Band’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창림문화마을에서 오전 11시부터 손성수 셰프의 요일부엌마슬 스페셜 런치가 준비돼 허기진 방문객의 배를 채워줄 예정이다.

이날 순창군청 앞마당에서는 오후 4시부터 지역민들의 촌시장과 더불어‘Dk Jazz Band’와‘최동일 Band’의 공연이 열린다.

또 최근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베르자르당’카페에서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에 걸쳐‘김성수 모던 Jazz Trio With ROY’의 아름다운 재즈 선율과 향기로운 커피 한 잔으로, 주말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총 4팀의 재즈 밴드 공연이 예고된 공연장인 카페‘방랑싸롱’은 소공연장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연을 보기 위해 찾은 관람객에게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있어 많은 재즈 팬들이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

공연은 오후 5시‘Damon B개주 Band’의 첫 공연으로‘Maria Kim Trio’, ‘Bongo Frontier’, ‘DJ ZAKK’ 등 총 4팀의 공연이 밤 10시까지 계속된다.

이와관련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정형화된 공연장이 아닌 우리가 평소에 편안하게 오가던 장소가 공연장으로 새롭게 변모되는 색다른 경험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모든 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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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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