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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시민단체,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건립 군민추진위 창립
2020년 건립 목표 성금 모금키로

고강영 위원장
고강영 위원장

장수군 시민단체가 모여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민족적 긍지와 역사를 바로 세우자는 취지에서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한다.

이에 지난 27일 오후 2시 장수 한누리전당 소극장에서 장수군 사회단체 및 군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범 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고강영, 이하 추진위)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추진위는 극일운동의 상징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결의하고 2020년 8월 14일 건립을 목표로 2019년 10월 1일부터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성금을 모금키로 했다.

성금은 1000원부터 가능하며 목표액은 4000만원으로 장수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을 모아 장수군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고강영 위원장은 “일본제품 안사고, 일본여행 안가겠다는 노노 제팬 운동을 통해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면서 “장수군민의 애국심을 담은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정성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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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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