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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교육지원청,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운영

전문 문화예술인이 농산어촌 마을학교를 찾아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산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정동일)은 지난달 27일 번암초 동화분교장을 시작으로 번암초, 백화여고, 수남초 순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올해 신나는 예술여행 순회사업 공연단체로 선정된 ‘(사)전통예술원 두레’가 장수군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연한다.

주요 내용은 미술 프로그램인 힐링 노리단 ‘SUN’과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터’ 그리고 공연 프로그램인 무형 문화유산 퓨전 및 전통 연희극 ‘농자천하지대본’의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동일 교육장은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시원한 가을바람 아래 예술로 하나 되는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시간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통예술원 두레’는 지리적 문화 소외지역인 임실, 순창, 진안, 장수, 무주 지역 학교의 신청을 받아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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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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