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가 길가에 떠돌며 시민들의 위협한 대형견을 안전하게 포획했다.
군산소방서는 지난 16일 은파호수공원에 호피 무늬의 대형견이 사람을 물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할 당시 현장에는 1m 이상이 되는 호피 무늬 진돗개가 풀려 사람을 위협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곡119안전센터는 진돗개의 안정을 유도한 후 안전하고 신속하게 포획해 관련 기관에 인계했다.
김시창 지곡119안전센터장은 “최근 풀린 개에 의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개 주인의 안전관리가 절실하다”며 “묶어둔 개의 끈 상태 및 울타리의 훼손 여부 등 점검을 수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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