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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동절기 제설 대책 추진

“안전사고 예방·교통 불편 최소화”

고창군이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관내 150개 노선 380㎞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자체 제설장비외 임차 덤프(3대) 등 덤프 6대를 이용해 읍면지역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제설제 자재 3600톤, 모래주머니 2만개를 곳곳에 비치해 폭설에 대비하고, 차량 운행시 잡목, 급커브 등으로 햇볕이 들지 않은 구간은 잡목제거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제설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톤트럭 15대와 제설봉사자 트랙터 200여 대를 읍면에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겨울철 고질적인 빙판구간인 양고살재와 방고개 등에 3억6000만원을 투입해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이종연 건설도시과장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안길,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등은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군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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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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