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 김제시 부시장은 27일 특장차 선도기업인 ㈜호룡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허 부시장은 이날 특장차 산업 현황에 대해 설명 듣고, 개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 부시장은 “㈜호룡의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개발 성공은 기업의 성과만이 아닌 김제시 특장차 분야의 성과”라면서 “앞으로 김제시가 특장차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특장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9년 1월 설립한 ㈜호룡은 1992년 3월 김제 만경 농공단지에 입주하여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국내 최초 고소작업차와 고가사다리차를 개발했으며, 국내 최고 높이의 고소작업차와 세계 최고 높이의 고가사다리차를 생산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매연과 소음이 없는 저공해 건설기계인 전기굴착기 제작에 성공, 올 6월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2020년도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는 특장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특장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초 특장차 집적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백구면 부용리 일원에 32만 7903㎡(약 10만 평)규모의 특장차전문단지를 조성, 지난해 2월 분양(28개 기업)을 완료했다. 현재 제2백구특장차 전문단지 28만 7500㎡(약 8만 7000평)를 추가로 조성, 올해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 이행하고 산업단지 지정승인을 완료했으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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