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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왕규)에 재학중인 윤신비 학생(5학년)이 ‘2019년 도전! 새만금 환경사랑 골든벨 왕중왕전’에서 골든벨을 울렸다.

지난달 28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는 전북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고 전북지방환경청이 주최했다.

새만금 환경사랑 골든벨은 어린이들에게 환경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의 환경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10개 초등학교에서 총 166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전이 치러졌으며 이를 통과한 70명이 이날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윤신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환경부장관상과 상금30만원을 수상했다.

김왕규 부설초 교장은 “골든벨을 울린 윤신비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환경 사랑의 마음과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