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3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마을 희망지기 817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아동·노인 학대 등 사회적 약자 범죄에 대한 신고 활성화 및 대처방안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 희망지기란 지난 5월 부안경찰-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510개 마을에서 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가정폭력, 아동·노인 학대 등 암수 피해 발견 신고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박훈기 경찰서장은 “민·관·경의 협업을 통해 희망지기의 내실 있는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 강화로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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