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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방치된 주택 주민편의시설로 조성

시, 2억 6000만 원 투입해 빈집 정비
시세 반값 임대주택·쉼터 등으로 활용

전주시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반값 임대주택이나 쉼터 등 주민편의공간으로 제공한다.

전주시는 올해 2억6000만 원을 투입해 도심 빈집 정비 주민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정비를 통해 리모델링한 빈집을 저소득층이나 학생 같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시세 반값에 임대하는 반값임대주택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철거한 곳은 주차장이나 지역주민 소통 쉼터, 공용텃밭 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빈집 정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오는 2월28일까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빈집 141곳을 정비했고 반값임대주택 2곳, 주차장 조성 5곳, 주민텃밭 6곳을 조성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서민들 주거 여건을 향상시키고 주거복지를 실현해 살기 좋은 전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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