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 저소득층 마스크 보급·경로당 임시 폐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군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했다.

군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및 고농도 미세먼지 확산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마스크 사업은 저소득층의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군산시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총 11억 900만원의 사업비로 수혜대상에 따라 KF80, KF94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연 1인당 50매(2월·10월중)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경로당 515개소 및 무료경로식당 4개소를 임시폐쇄하기로 했다.

시는 읍면동 경로당에 대한 살균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경로식당 4개소 운영 중단에 따른 결식우려 노인들에게는 도시락을 대체 지급하기로 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