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국회의원 후보는 1일 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상덕)와 간담회를 갖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신 후보는 민주당 시도 의원들과 함께 경기 침체로 위기에 처한 조선, 자동차 관련 등 관내 입주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경영자협의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호흡기 바이러스성 질환인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경영자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입주기업들을 대표해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최악의 상황에 놓인 지역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 후보는 “오늘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경영자협의회 입주기업 대표들과 민주당 시도 의원들 그리고 군산 시민들의 한결 같은 바람이 경제 위기 극복”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인 여러분들과 잦은 소통을 통해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과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군산 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회에 입성, 지역의 외침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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