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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질검사기관 평가서 만점

전주시는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한 수질관리·검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에 따르면 올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106개의 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측정분석기관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최상위 검사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환경오염물질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능력 향상 및 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평가제도다. 평가항목별 환산점수가 90점 이상이어야 적합기관이 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주시는 지난 2월말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17개 시료에 대한 분석·보고 결과,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으로 환산점수 최고점인 100점 만점으로 최고점수를 받았다.

전주시는 최상위 검사기관 평가에 따라 국내 최고의 수질검사기관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의 안전성 검증·확보를 위한 수질관리행정에 대외적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준상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국내 최고의 먹는 물 안전성 조사와 분석, 연구 과정을 거친 안전한 수돗물을 음용한다는 신뢰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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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kjm51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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