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13:3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일반기사

전주시, 국가균형발전 대상 수상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6주년 기념식서
혁신도시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 제안 등 높은 평가

7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전주시가 국가균형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7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전주시가 국가균형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전주시가 국가균형발전을 가장 우수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균형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7일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전주시를 국가균형발전정책을 가장 우수하게 수행한 지자체로 선정,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여했다.

국가균형발전대상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끈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체 등 3개 분야에 수여되는 상이다.

전주시는 그간 정부와 정치권에 혁신도시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 혁신도시 시즌2 추진, 전주 특례시 지정 노력 등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을 펼쳐왔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가 우수한 지역 인력의 외부유출을 막기 위해 꾸준히 제안해온 ‘혁신도시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는 현재 정부가 국가정책으로 받아들여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수십 년간 서울 등 수도권과 광역시 중심의 압축성장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이뤄냈다. 그러나 수도권과 비수도권, 광역시와 일반 대도시, 도시와 농촌 등 지역 간 불균형 현상이 심화된 것이 사실”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중인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발맞춰 도시의 성장이 국가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만 kjm5133@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