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연구용역 실시
사회적경제 성과와 문제점 분석, 질적 성장 방안 등 연구
전주시가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14일 전주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조직의 질적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주형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시와 용역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협동조합연구소(대표 최영찬)는 10월까지 용역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추진해온 전주형 사회적경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주시의 추진여건과 국내외 사회적경제 동향을 파악한다.
전주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원탁회의와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기본계획을 수립을 통해 단계별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방안 제시, 사회적경제조직간의 연대와 협력방안 모색, 실태조사를 통한 정책 및 전략의 구체화 방안, 타지자체 협력 중앙정부 건의사업 발굴, 도시재생·공동체 분야 이해관계자 연계 등의 결과물을 낼 계획이다.
한편, 전주지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483곳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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