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주문 건수 12만3546건, 금액 29억4700만원
가맹점 1019곳, 가입자 10만 7508명
군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시한 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출시 4개월 여 만에 3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출시한 배달의 명수는 21일 현재 주문 건수 12만3546건, 금액은 29억4700만 원에 달한다.
출시 초기 480여 곳에 불과하던 가맹점도 현재는 1019곳이 입점했다.
가입자 또한 초기에는 5138명에 불과했지만, 10만7508명으로 크게 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 배달의 명수는 가맹점과 소비자 윈윈하는 상생어플로 배달앱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배달의 명수를 통해 지역민들은 착한 소비운동을, 가맹점은 공공어플을 통해 수수료 절감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환원하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공공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배달의 명수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군산시민들이 어려운 골목상권을 살리려는 노력의 결실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앞으로 배달의 명수의 성공적 안착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다른 업종의 소상공인들도 배달의 명수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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