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청년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청년지원플랫폼인 청년뜰에서 그간 오프라인으로 이뤄졌던 프로그램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더욱 다양한 채널로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 있다.
현재 청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스타그램’과 공기업취업을 준비하는 ‘잡 튜터링 클라스’, 전문심리상담이 이뤄지는 ‘청년밀담’ 등 11개의 청년지원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참여자의 수준을 고려해 개별 온라인 교육방을 개설하고, 맨투맨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업가의 지식재산권 출원을 도와주는 ‘군산시 창업가 지식재산권 교육 및 출업 지원사업’과 1대 1 맞춤형 창업상담이 이뤄지는 ‘원스톱 창업멘토링’ 등 창업지원프로그램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프로그램에 필요한 교재나 재료는 현장방문해 참여자가 직접 받아야 했으나 비대면 프로그램 취지에 맞춰 우편이나 이메일을 활용해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시책을 계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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