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청년활동 거점 공간인 플래닛완주 1호점이 확장 이전, 이달 말 개소 예정이다.
삼례 청년거점공간 플래닛완주 1호점은 지난 2017년 10월에 게스트하우스 내에 개소해 청년들의 교류·소통 공간으로 운영해오다가 공간 확장과 청년 이용자 접근성 등을 위해 청년참여예산 제안 사업으로 확장 이전을 추진했다.
공간 구성은 기획부터 조성까지 청년 당사자들로 구성된 청년공간기획단이 참여했으며, 삼례 청년몰 인근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 ‘완충지대’로 새롭게 조성됐다.
청년공간 완충지대는 휴게공간, 공유서재, 공유부엌,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시간은 화~토요일(월·일요일, 공휴일 휴무)로 13시부터 21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삼례의 청년공간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돼 2년여 동안 ‘수요만찬’, ‘목요스포츠’, ‘마끄라매’, ‘상담치료’ 등 다양한 청년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19년에는 6개 프로그램에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공간 확장 이전으로 인근의 우석대학교, 청년몰 등 청년들의 많은 참여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완주지역 청년활동공간은 플래닛완주 1호점 외에 고산 2호점, 이서 3호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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