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풍남초교 5·6학년 60여명과 함께 다음 달까지
김제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마사유키 씨 총괄
전주 지역 초등학생들이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 ‘트리하우스’를 만든다.
전주시는 풍남초등학교 5·6학년 60여 명과 함께 노송광장 내 약 5m 단풍나무 위에 트리하우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작업은 김제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주인공인 미즈노 마사유키 씨가 총괄해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또한 노송동에서 활동하는 교육공동체 ‘니가오니참좋구나’의 학부모와 학생들도 주말에 참여해 제작을 도울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9월부터 아이들이 직접 트리하우스를 그려보고 모형을 만들어보는 워크숍과 작업도구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는 목공교실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트리하우스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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