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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의원, 미래산업 ‘드론스포츠’ 육성, 전주에서 시작해야

드론스포츠 진흥을 위한 소프트웨어 갖춰진 전주시가 적합

이상직 의원
이상직 의원

국가 혁신성장 산업의 한 축으로 드론산업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를 드론스포츠 육성도시로 거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직(전주을) 의원은 지난 26일 종합감사에서 “전북의 대표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 등지에서 드론을 활용한 야간 공연을 펼치기 위해 규제혁신을 선도한 것이 2017년 11월 항공안전법 개정으로 드론 야간비행이 가능해진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계기로 지난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드론 군무의 시초가 된 것”이라며 “이 가운데 전주시는 이미 드론축구라는 종목을 개발해 항공스포츠를 관장하는 국제항공연맹에서 시범경기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국제적인 이목과 인정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체부장관에게 “전주시는 드론축구용품 수출을 통해 지난해 200만불을 달성했다”며 “국제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드론스포츠 진흥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갖춰진 만큼 드론스포츠 복합센터라는 하드웨어를 마련해줘 전주시가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거점도시로 인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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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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