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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산업진흥원, 전북 농식품기업 수도권 판로개척 성과

생물산업진흥원이 ‘2020 킨텍스 메가쇼’ 연계 프로모션 행사에서 운영한 공동 세일즈관을 통해 10억 원의 전북농산품 판로개척 성과를 올렸다.

16일 전라북도와 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생진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0 킨텍스 메가쇼’ 연계 프로모션 행사에서 ‘코로나에 대응하는 슬기로운 외식생활’ 과 ‘아빠는 출장중, 엄마는 요리중’ 컨셉으로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를 접목한 전북 공동 세일즈관을 운영했다.

진흥원은 세일즈관을 통해 도내 전통식품 및 농식품 기업 10여개사의 B2B/B2C 공동마케팅으로 9억4800여만원의 납품 계약성과와 현장매출 5200여만원 등의 성과를 올렸다.

‘2020 킨텍스 메가쇼’ 는 수도권의 600만 실속파 주부를 타겟으로 구매력이 매우 높은 지역에서 매 시즌별로 개최돼 B2B와 B2C를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유망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지난 달 참여한 세텍 메가쇼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각 참가기업에서도 재미있고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제품으로 리뉴얼한 도내 농식품 기업 제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아리울수산의 ‘밥도둑이 필요할 땐 나를 불러줘 서해명물 황금박대’, 밥닥의 ‘아! 테스형 볶음밥 너무 맛있어’, 향토자원개발연구소의 ‘지친 당신에겐 무조건 무조건이야’, 더고은의 ‘꿀꿀꿀고구마 완전 맛있구마’ 등 재미있고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도내 농식품기업의 제품들이 참관객은 물론 바이어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으며 열띤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생물산업 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코로나 19 위기속에서도 모두의 노력으로 지난 달 세텍 메가쇼에 이어 이번 킨텍스 메가쇼에서도 전라북도 식품기업은 좋은 성과를 올렸다“며 ”생진원은 전라북도와 함께 도내 농식품기업들이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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