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생활SOC복합화 국가공모사업인 ‘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사업’이 내달부터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 임실읍사무소 자리에는 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의 ‘임실읍행복누리원’이 들어선다.
향후 3년간 추진될 공사에 임실읍사무소는 30일부터 임실군청 옆 임시청사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개시한다.
완공되면 임실읍 행복누리원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다양한 주민자치활동을 지원하는 주민행복공간으로 운영된다.
행복누리원은 연면적 4610㎡에 임실읍사무소와 가족 및 체육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4개 사업을 집적화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오수면행복누리원 건립사업도 지난 9월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립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이 처음으로 생활SOC복합화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사업이 끝나면 주민들에 다양한 지원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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