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21:33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군산 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

의인의료재단 군산 차병원(원장 차영옥)이 지난 4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이 필요 없이 24시간 전문 간호·간병 인력이 환자의 모든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수술이나 시술 후 입원환자를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전문 간호·간병 인력이 철저한 환자 치료계획에 의해 질 높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조기 회복을 돕는다는 점에서 장점이 크다.

또한 입원 후 보호자 부제에 따른 간병비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 독립된 병동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감염 예방과 함께 환자 치료 중심의 안전한 병실 환경이 제공된다.

군산 차병원 관계자는 “병실 내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해 있을 필요가 없고, 환자의 간호·간병을 병원 전문 인력이 전담하게 됨으로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진료와 간호 서비스로 환자들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 26주년을 맞은 군산 차병원은 외국인노동자무료진료 및 난치병학생 의료지원, 장학금 지원, 역전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사회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