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도 모집
군산시가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1년 공공부문 청년멘토 사업’ 참여자와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각각 모집한다.
청년멘토 사업은 군산에 거주하는 관내 대학 미취업 졸업생에게 공공기관에서의 행정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34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관내 대학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로 미취업상태여야 한다.
선발된 청년멘토는 다음 달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 공공행정서비스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청년 실업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만 18~39세 청년에게 중소기업 등의 수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정규직 전환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고용촉진사업으로 총 30명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군산시 소재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 중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 계획이 있으며 월 급여 180만 원 이상 지급할 수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한 청년들의 수습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 최대 1년간 매월 50~65만 원을 지원하며, 참여청년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취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마감일까지 군산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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