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안전점검 및 방역관리에 적극 나섰다.(2월 3일 보도)
이에 시는 화재발생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소방서·소상공인진흥공단 등과 함께 전기 및 소방 등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19 방역 사각지대로 지적받고 있는 구 역전 새벽시장에 대한 방역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설 명절 전날인 오는 10일까지 방역 근무조를 편성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홍보 등을 집중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비치·분무형 소독제를 활용한 자체 방역을 철저히 시행토록 하고 이에 대한 이행여부를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이종혁 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전통시장 방역소독을 강화해 설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이용 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안전한 장보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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