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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설명절 맞이 이웃사랑나눔 줄 이어

설 명절을 맞아 따스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양물산기업(주)(대표 김희용·김도훈)이 성금 3000만원을 익산시에 쾌척했다.

이 성금은 기업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용 대표는 “동양물산기업이 ㈜TYM으로 사명을 바꾸었는데 농기계 공장이 익산에 있어 인연이 깊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사회복지시설인 동산사회복지관, 아가페정양원 등에게 쌀, 라면, 과일 등의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재구 의장은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익산 만들기에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영등1동 자생 단체인 ‘지기지기(회장 송상진)’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0만원을 조손가구 등 소외계층 3가정에게,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옥)는 설맞이 사랑·행복 나눔 선물꾸러미를 복지사각지대 30세대에게, 영등2동 소재 ㈜자연환경(대표 김건호)은 10kg짜리 백미 50포(시가 175만원 상당)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에게, 신동 주민 김용성 씨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신동 소재 하나님의교회(대표 김주철)와 신동 부녀회(회장 이연희)는 오뚜기식품 15박스(시가 65만원 상당)와 떡국떡과 국거리 소고기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각각 신동 행정복지센터에게,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박현임)는 떡국 떡과 사골국물을 소외계층 40세대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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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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