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미래 주역 기살리는 ‘청년정책’ 펼친다

‘고창형 청년구직지원금’ 등 고창군 청년정책 13개 사업 촘촘히 짜여져
“일자리 창출 등 청년이 행복한 삶을 실현 실질적인 정책 발굴·추진할 것”

고창군이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고창’을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친다.

17일 군에 따르면 도·농 혼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현재(1월말 기준) 일자리 지원 등 13개 맞춤형 사업을 시행, 끼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내 만18세 이상 34세 미만 150여 명의 청년들에게 ‘고창형 청년구직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청년어촌정착지원(월 100만원 상당, 1년간 지원)’,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월 200만원 상당 임금지원)’,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년 700만원 위탁교육비 지원), ‘행정인턴일자리 사업(월 188만원 상당 10개월 지원), 청년취업지원사업(월 50~65만원씩 12개월 지원), 농어업법인청년일자리사업(청년채용시 1인당 매월 170만원씩 12개월 지원)’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고창형 청년 뉴딜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디지털전문분야 일자리’, ‘비대면 문화예술 시스템 구축지원’, ‘온택트 맞춤형 축제 기획 및 홍보 지원’을 추진하며, 이에 더해 ‘문화예술 코디네이터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청년 키우기에 적극 나선다.

유기상 군수는 “청년이 행복한 삶을 실현하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들과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청년정책 지원사업은 전국 청년정책과 각종 정보들을 한데 모아 놓은 ‘온라인청년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