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업소 중 5곳 선정, 음식점별 맞춤형 조리기술 지도
무주군이 골목식당의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음식 발굴을 위한 맞춤형 조리기술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다음 달까지 읍·면을 통해 추천받은 12개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의지, 변화 가능성 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기존 메뉴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 조리실습 교육, 계량화 된 레시피 전달, 보수교육, 품평회 등 음식점별 현장중심 맞춤형 조리기술 지도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인기 메뉴 연구와 함께 양질의 재료 사용, 양념 계량화, 조미료 최소화 등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해 역점을 둘 방침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한 무주만의 경쟁력 있는 음식 개발로 외식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여령 군 위생관리팀장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현장중심 맞춤형 조리기술 지도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골목식당 상권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다시 찾고 싶은 무주 만들기 실현’을 앞당겨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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